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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이 되면 우리 아이들이 더위에 힘들어하는 모습, 한 번쯤 보신 적 있으시죠?
특히 유아는 어른보다 체온조절이 미숙해 온열질환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.
오늘은 유아 온열질환의 증상, 대처법, 예방법을 쉽고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!
🔥 온열질환이란?
온열질환은 더운 환경에 오래 노출될 때 생기는 급성 질환이에요.
대표적으로
- 열사병
- 열탈진
- 열경련
- 열실신
- 열부종
- 땀띠
- 일광화상
등이 있습니다.
유아는 왜 더 위험할까요?
- 체온조절 능력이 약해요.
- 땀이 잘 나지 않아요.
- 몸이 작아 열이 금방 쌓여요.
- 피부가 얇고 민감해요.
👀 이런 증상이 있다면?
유아 온열질환 주요 증상 체크리스트
- 평소보다 무기력하고 자주 보채요
- 졸림이 심해요
- 동작이 둔해지거나 비틀거려요
- 복통, 구토, 설사가 나타나요
- 어지럼을 호소하거나 혼란스러워해요
- 경련, 실신, 의식 저하가 보여요
- 피부가 붉거나 창백하고, 뜨거워요
- 소변량이 줄고 색이 진해졌어요
- 울 때 눈물이 없고, 입이 마름
- 체온이 38~39°C 이상 올라가요
🚨 온열질환 발생 시, 이렇게 대처하세요!
-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
그늘이나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옮겨주세요. - 옷을 느슨하게 벗기고
체온이 잘 빠져나가도록 해주세요. -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기
찬물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! - 선풍기, 부채로 시원하게
직접적으로 바람을 쐬어 체온을 낮춰주세요. - 수분 보충은 조금씩 자주
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천천히 마시게 해주세요. - 증상 악화 시 즉시 119 또는 병원으로!
의식이 흐리거나 경련, 구토, 물을 못 마실 때는 바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.
💡 온열질환, 이렇게 예방하세요!
- 물을 자주 마시게 하기
갈증을 느끼기 전에도 규칙적으로! - 헐렁하고 밝은색 옷 입히기
피부가 숨 쉴 수 있게 해주세요. - 더운 시간(12~17시)에는 외출 자제
외출은 아침이나 저녁에 하세요. - 외출 시 모자, 양산, 선크림 필수!
- 실내 온도는 26°C 내외로 유지
에어컨, 선풍기, 환기를 적절히 활용하세요. - 아이 상태 자주 체크
평소와 다르면 바로 확인해 주세요. - 차량에 혼자 두지 않기
잠깐이라도 절대 금지!
👶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TIP
- 아이가 스스로 증상을 말하지 못하니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가장 중요해요.
- 폭염에는 실내 놀이 위주로 활동을 바꿔보세요.
- 모든 가족이 건강수칙을 함께 실천하면 더 안전해요.
작은 실천이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큰 힘이 됩니다!
올여름, 온열질환 걱정 없이 건강하게 보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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